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SB Type-B (문단 편집) === Micro USB 2.0 === || [[파일:USB Type-B Micro.png|width=100]] || [[파일:USB_Micro_B_Type.png|width=150]] || || '''USB Type-B Micro (F)''' || '''USB Type-B Micro (M)''' || 약 6.85 x 1.8 mm 크기의, 2007년 5월에 발표된 규격으로, 2010년 초반부터 흔하게 볼 수 있을 만큼 대부분의 소형 전자기기에서 채택된 단자. 일상에서 흔한 단자이며 간편하게 줄여서 "Micro USB", '''"Micro 5핀"'''으로 부르기도 한다.[* 이름상 Micro Type-A와 중첩되지만, 이 단자는 일상에서 찾아보기 매우 어렵다.] 과거 [[안드로이드(운영체제)|안드로이드 OS]]를 사용하는 [[스마트폰]]에 주로 채택되었기에 Type-B 단자는 전 세계적으로 대세가 되었다. 덕분에 중구난방이던 휴대전화 단자가 대부분 통일되었으며, 다른 전자기기(e.g. 미니선풍기)도 Micro Type-B 규격의 단자를 도입하며 선순환 구조를 갖게 된다. 안드로이드폰이 Micro Type-B를 채택한 실질적 이유는 ① 자원절약을 위한 유럽의 충전기 통합 움직임, ② 충전기 역할을 위해 500mA[* USB 2.0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 전류.] 이상의 고전류를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새 단자의 필요성 ③ 해외 수출을 위한 한국 휴대폰 제조사(=세계 탑5 제조사)의 유럽/미국 규격 도입 때문이며, 그 시기가 때마침 [[iPhone]] 대항마 [[삼성 갤럭시|갤럭시]]를 회사 운명을 걸고 준비하던 때와 맞아 떨어진 것이다. 안드로이드가 아니더라도 해외에서는 [[심비안]]폰 ([[NOKIA]], 이쪽이 Type-B의 선구자다.), [[Windows Mobile]]폰 ([[HTC]] [[HD2]]), [[블랙베리 볼드]]폰 등에서 이미 Micro Type-B를 쓰고 있었다. [[단자/휴대전화#s-1.1|휴대전화 단자 역사]]를 보면, 2008~2010년 충전단자의 미래는 [[http://www.dt.co.kr/contents.html?article_no=2009090402011831686001|혼돈 그 자체였다]]. 일단 국가별로 한국은 TTA 20핀, 중국은 Mini Type-B, 유럽(2009.2.17 GSMA / --사실상 [[NOKIA]]--)은 Micro Type-B로 통일하기로 결정하였다. 이후 국제 전기 통신연합(ITU)의 충전단자 표준화에 한국은 TTA 20핀을 제안하여 2010년 표준 승인을 받았고[[https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10031614565158596|#]], 해외는 [[USB]] 국내는 [[단자/휴대전화#s-2|TTA]]를 사용할 뻔 했다. 결국 해외 수출(규격 통일 및 생산 효율화)을 위해 [[갤럭시 A]], [[삼성 웨이브]] 같은 스마트폰에 한해 한국에서 Micro Type-B 충전단자를 사용할 수 있었다. Micro Type-B를 채택하기 시작하여 단자 통일을 이끌어낸 윈도우 모바일, 심비안, 안드로이드, 기타 스마트폰 및 피처폰들은 다음과 같다. * [[익스프레스 뮤직|Nokia 5310 Xpress Music]] (2007.8) - 전 세계적으로 첫 Micro Type-B USB 휴대폰. * [[LG Incite]] (2008) - 2008년 미국 AT&T향으로 출시된, 2009년 한국에 들여온 [[PDA]]폰으로서 국내 첫 Micro Type-B USB 휴대폰[* 2009년 당시 TTA-24/20핀이 4.2V, USB 5핀이 5V여서 충전기가 호환되지 않았고 5V-1A의 정품 [[USB 충전기]]를 항상 휴대했어야 했다. USB 선과 충전기를 따로 구매하자니 당시 MP3P 충전용 5V 0.5A의 저속 충전기가 주류였다.] * [[옴니아 II#s-2.2|옴니아 II 해외판]] (2009) * [[모토로라 모토쿼티]] (2009) - 2009년 공개, 2010년 한국 출시 * [[모토로이]] (2010) - 한국에서의 발매판으로서 최초(2010.2) 출시한 Micro Type-B 스마트폰 * [[갤럭시 A]] (2010) - 2010.2 공개, 2010.4 출시한 삼성의 한국 최초 Micro Type-B 스마트폰 * [[갤럭시 S]] (2010) - 이후부터 Micro Type-B 충전기가 한국에서 대중화 되었다. 마지막까지 Type-B를 채택하여 [[유종의 미]]를 거둔 스마트폰은 다음과 같다. * [[갤럭시 A 시리즈/2022년#s-3.1.1|갤럭시 A03 Core]](해외, 2021.11) * [[LG Q31]](국내, 2020.9) * [[스카이 IM-100]](국내, 2016.6) [[디지털 카메라]]는 USB 충전 도입에 소극적인 편이다. 애초에 보수적이고 변화가 느린 품목이라 더욱 그렇다. 가전회사 디카부터 천천히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. * [[삼성 카메라]] : TTA 24핀, TTA 20핀, USB Type-A, USB micro-B 등 최신 표준 충전규격을 빠르고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다. * 소니 : A7S, A7C * 캐논 : Type-B 없음. --EOS M50(2019, 불가)-- / 이후 Type-C : EOS R, EOS RP 등 * 니콘 : Type-B 없음. / 이후 Type-C : Z7 * 파나소닉 : GF9, GF10 다른 단자들에 비해서 내구성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악명이 높다. 특히 커넥터가 너무 얇아서 쉽게 휘어지고 이로 인해 접촉불량이 생기거나 부러지는 일이 잦다. [* 한술 더 떠서 이 Micro B 타입의 중국산 제품들은 어째서인지 커넥터가 길게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. 안 그래도 포트와 커넥터의 디자인 자체가 내구성이 좋지 못한데, 커넥터가 포트에 완전히 삽입되고 나서도 포트 밖으로 길게 튀어나와 있으니 커넥터 착탈시나 접속 후 이동 등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커넥터가 꺾이거나 포트가 헐렁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.] 과거 휴대폰 충전단자가 Micro Type-B 였던 시절에는 케이블의 수명이 한달을 넘기기가 힘들었을 정도. 제아무리 고급 케이블이다 해도 결국 5핀이면 내구성은 거기서 거기였기에, 아예 초 저렴한 케이블들을 몇개씩 사다놓고 접촉 불량이나 이상이 발생할 때마다 바꿔 쓰는 일이 흔했다. 포트도 약하기는 마찬가지라 험하게 쓰면 핀이 부러지면서 안으로 기어 들어가서 접촉 불량이 나는 등 잔고장이 잘 나는 편이다. 그리고 장치의 고정을 하단의 갈고리에 의존하고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갈고리 부분에 하자가 생겨 연결이 불가능해지는 문제도 있었다.[* 예전 LG V10에서도 발생하던 문제점인데 포트 부품을 신품으로 교체를 하여도 케이블이 단자를 제대로 물지 못해서 단자가 상하로 움직이게 되고 접촉 불량이 발생하여 충전이 간헐적으로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